안 풀리던 '숙취' 잠재우는 마법 같은 '오이 물'의 6가지 효능
일요일인 오늘 전날 밤 과음으로 숙취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더러 있다.
이때 이들은 두통, 속 쓰림 등을 완화하기 위해 얼큰한 국물을 찾거나 시원한 음료를 마시는 등 자신만의 방법으로 숙취를 다스리곤 한다.
그런데 최근 시원한 목 넘김과 청량감 넘치는 맛으로 술 마신 다음 날 꼭 마셔야 할 신종 음료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오이 물은 이뇨작용을 도와 알코올 성분이 빨리 배출될 수 있도록 돕는 '숙취 해소' 효과를 가지고 있다.
또한 일반 물보다 효과적이고 빠르게 우리 몸에 흡수돼 부족한 수분을 공급해준다.
오이 물을 마시면 수분을 채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오이 물에는 간과 피부 건강에 도움되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1. 비타민 원이다
물을 마실 때 오이를 넣어 마시면 비타민 A 와 C를 섭취할 수 있다.
산화방지제인 비타민 E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단기간에도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오이 물을 마시면 담배나 오염 같은 외부 요인에서 세포 및 피부를 보호하는데 도움이 된다.
게다가 오이는 미네랄과 영양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어혈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2. 혈압을 낮춰준다
오이 물은 혈압을 낮추는데도 효과적이다.
오이는 수분 함량이 높고, 하루 필요한 양의 칼륨이 함유되어 있어 혈액순환에 좋고 심장 기능도 향상시켜준다.
근육을 이완시키는 효과도 있다. 이처럼 오이 물의 효능은 생각보다 훨씬 더 많다.
3. 허기를 잠재운다
오이는 포만감을 주는 식품이다. 오후에 오이 물을 마시면 배고픈 것을 잊을 수 있다.
또한 몸에 수분을 유지할 수 있다.
오이 물을 마시면 아침 식사를 하고, 점심 식사때까지 허기를 느끼지 않을 것이다.
4. 피부에도 좋다
이미 설명한 것처럼, 오이 물은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
꾸준히 마시면 더 부드럽고 더 젊고 더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들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오이 물은 혈액 순환에도 좋고, 체액 저류도 막을 수 있다.
다량의 규소 성분으로 해독 효과도 있다.
독소와 관련된 여드름이나 염증 같은 문제를 치료해준다.
오이 물 섭취를 하면 몸을 해독하고, 윤기나는 피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5. 간에도 좋다
오이 물은 해독, 충혈 완화, 간 기능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비타민 A, B, 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칼슘이나 칼륨, 인 같은 미네랄도 함유되어 있다.
이런 영양분은 간세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해 재생 능력을 향상시켜준다.
오이 물을 마시면 간은 훨씬 더 건강해질 것이다.
염증을 감소하거나 혈류의 지방 함량을 줄이는데도 효과적이다.
물론 당연히 건강한 식단으로 식사하며 운동도 병행해야 한다.
이 세 가지 요소는 간 건강을 보호하는 것 그 이상으로 중요한 습관이다.
6. 자외선 보호에 좋다
오이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콜라겐 생성도 늘려주고, 햇볕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고, 피부도 더 생기 있어 보이게 해준다.
뼈와 손톱 건강도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면역 시스템이 이상적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7. 오이 물 만드는 방법
재료
오이 1 개
물 1 .5 리터
1/2 개의 레몬즙
치아 씨드 1 숟갈 (10 g)
만드는 방법
오이 껍질을 깎고 잘라 갈기 쉽게 만든다.
레몬 반 개의 즙을 짜고, 오이, 물, 치아 씨드와 함께 믹서기에 넣는다.
모든 재료가 잘 갈릴때까지 몇 분간 믹서기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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