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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와 먹방 맛집

돼지막창 회식메뉴로 손색이 없죠

by 인생은소풍처럼 2017.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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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막창 회식메뉴로 손색이 없죠


2017년 정유년 새해가 된지도 이틀이 되었네요.

제 블로그에 방문하시는 모든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며칠전 까지만해도 망년회로 술에 찌들어

다시는 술생각 없을줄 알았는데요.

몸이 어느정도 회복이 되면 또 찾게 되더라고요.


새해다짐으로 술을 끊는다는 거창한 목표보다는

술을 줄이자는 작으면서도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세워볼까 합니다. 





새해가 되니 신년회다 뭐다 하면서

술약속이 또 생기네요.

이런건 술 좋아하는 사람들의 핑계죠.


저는 이럴때면 술자리를 피하기 보다는

술로 인해 축날 몸을 회식메뉴로 커버하는 스타일이지요.

즉, 좋은 회식메뉴 선정으로 몸이 덜 축나게 하자는 주의에요.


제가 즐겨먹는 회식메뉴는

바로바로, 돼지막창이랍니다.


이녀석은 고단백이기도 하지만

속이 든든해서 빈속에 술을 마셔도 

어느정도 커버를 해주네요. 





소 막창에 비해 가격도 저렴하지요.

그렇다고 맛이 떨어지거나 하진 않죠.

몇달전까지만 해도 돼지막창이 1인분이

9천원이였는데, 조금 올랐네요. 


뭐~

개인적으로 이정도 가격이라도 흔쾌히 인정하지요.

맛과 가격면에서 아직까지

돼지막창 만한 회식메뉴는 없는듯 하니깐요.



간혹, 냄새때문에 싫어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한번 맛들이면 헤어나오지 못할겁니다.


저도 처음엔 냄새와 비주얼 때문에 꺼려했었는데요.

지금은 찾아다니면서 먹을 정도니깐요. 





회식자리에서 라면만큼 

대미를 장식할 메뉴가 또 있을까 하네요.


마무리로 라면하나 시켜놓고

술한병 추가 했네요. 


술자리에서 일어나기 싫은 핑계 같기도 하네요.

올해는 대도록이면 술자리 자제하면서

조금씩 줄이는 목표를 세워볼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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