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찌개 만드는법
부대찌개 양념 레시피는 과연?
안녕하세요.
세여자두남자 입니다.
날씨가 쌀쌀해지면 생각나는 음식은 뭐가 있을까요?
여러 음식이 있겠지만,
그중에서 저는 부대찌개가 제일먼저 떠오르네요.
맛도 좋지만 가격도 저렴해서 좋아하지요.
또한 집에서 만들기도 쉬워서 더욱 좋아한답니다.
그래서 오늘 집에서 직접 만들어봤답니다,
부대찌개 만드는법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식당에서 먹던 맛을 집에서도 낼수 있을까요?
재료야 눈으로 봐왔기 때문에 준비할수는 있겠지만,
그 맛은 눈에 보이지 않기에 어려울수 있지요.
바로 부대찌개 양념이 관건이겠지요.
하지만, 저에게는 비장의 양념 레시피가 있답니다.
이 얘기는 아래에서 소개해 보겠습니다.
너무 기대는 마셔요.
우선 재료부터 준비해야겠지요.
마트에서 햄을 종류별로 사왔어요.
비엔나 소시지 -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고 흔하지요.
웰니스햄 - 원형 모양의 햄을 구현하기 위해서...
마늘햄 - 네모난 모양의 햄도 있으면 좋겠지요.
그리고 슬라이스 치즈도 준비했습니다.
재료들을 먹기 편하고 보기좋게
얇게 썰어서 준비했습니다.
우째 재료들이 과하다 싶을 정도로 많네요.
부대찌개는 햄맛 아닐까요?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거 아니겠어요.
김치가 빠지면 섭하지요.
작년 김장김치가 적당하겠더라고요.
이번 김장김치는 아직 맛이 덜들은 관계로요.
작년 김치가 남아 있어서 다행이었어요.
준비한 재료들을 냄비에
가지런히 깔아 줍니다. 어디서 본건 있어가지고요.
냉장고에 두부가 보이길래 같이 넣어줬어요.
그런데, 식당에서 먹을때 두부는 없었던 기억이 나네요.
햄버거 패티 대용으로근 다진 쇠고기를 사용했어요.
그게 그거 아니겠어요?
육수로는
물과 사골국물을 1:1로 만들어서 부어줍니다.
사골국물을 사용하면 맹물만 넣었을때보단
맛의 업그레이드는 보장되겠지요.
뭐~ 처음부터 작정하고 준비한건 아니지만
하다보니, 냉장고 안에 사골육수가 보여서 말이죠.
제 비장의 양념 레시피를 소개해 볼까요.
벌써 사진을 보시고 실망 하셨나요?
맞아요. 마트에서 파는 양념장이랍니다.
어설픈 핑계지만
제가 요리를 전문으로 하지도 않을 뿐더러
이왕 요리 하는거 어쭙잖게 하다가 망치느니
식당에서 먹는 맛을 내고 싶은 맘이 간절해서
이 선택을 하게 되었네요.
제 선택에 후회는 없습니다.
그저 제 선택이 좋았다고 말하고 싶네요.
사실은 예전에 한번
부대찌개 만드는법 포스팅들을 보고
그대로 따라해 봤지만, 뭐가 잘못 된건지
제가 원하는 맛을 낼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이번에 제대로 된 맛을 내고 싶었지요.
휴대용 가스렌지에 올려놓고
10분정도 끓이고 나니
제법 비주얼이 나오네요.
맛은 어땠냐고요?
식당에서 사먹던 맛과 거의 흡사했지요.
저의 부대찌개 만드는법 포스팅이
약간은 야매?일지는 모르지만
제 나름대로는 대성공이였다고 말하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라면사리 넣고
보글보글 끓여서 먹었네요.
식당에서 사먹는 비주얼, 맛 모두 느낀
훌륭한 한끼 식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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