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 떡만두국 끓이는법
사골육수 레시피
저번 등갈비찜 만들기 포스팅에 힘입어
소고기떡만두국 끓이는법 으로
두번째 요리 포스팅입니다.
저는 요리 하는것을 즐기는 편이랍니다.
어쩔땐 아이들이
'아빠가 해주는 밥이 더 맛있어' 라고
할때도 있는데요.
그럴땐 와이프 눈치도 보이지만
왠지 기분은 좋더라고요.
그 맛에 요리를 하나봐요.
먼저 완성된 소고기 떡만두국 사진 투척하고 갑니다.
이번 요리 레시피의 키포인트는
사골육수 입니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요.
말씀드린데로 사골육수를 냄비에 준비해줍니다.
원액으로 요리를 하게되면
약간 느끼할수 있으니,
사골과 물의 비율을 1 : 1 로 해주는게 좋겠어요.
요리를 하기전에
쌀떡은 물에 불려 놓으시면 좋아요.
시간도 절약되고, 쌀떡이 부드러워져요.
약 30분 정도가 적당하겠네요.
주인공 중에 하나인 만두 입니다.
명절때면 어머님이 손만두를 직접 해주시는데요.
오늘은 아쉽게도 명절 전이라서
냉동 만두를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만두도 냉동실에서 1시간 전에 꺼내놓아
자연해동이 되도록 해줍니다.
부재료도 준비해줘야겠죠.
표고버섯과 대파를 썰어서 준비해줍니다.
주인공인 소고기도 같이 준비 해줘야 하는데요.
깜빡하고 사진 찍는걸 까먹었네요.
그래도 완성사진엔 소고기 보이시죠?
요즘 계란값이 많이 올랐는데요.
라면에 계란 넣는 사람들은
부르주아라는 말이 있을 정도더군요.
그래도 저는 계란 마니아라서 꼭 넣었답니다.
끓는 사골육수에 쌀떡과 만두, 소고기를 넣고
한소끔 끓인 다음
야채와 계란을 넣고 간을 맞춰주면 됩니다.
아이들을 위한 요리이기에
제가 요리할때는
최대한 조미료를 넣지 않으려 하는데요.
그래서 이번
소고기 떡만두국 끓이는법 에서는
조미료 없이 집간장만으로 간을 맞췄습니다.
소고기 떡만두국이 완성 되었습니다.
사골육수의 깊은 맛과 소고기의 감칠맛이 더해져
맛이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너무 잘먹어줘서
어찌나 고맙고 으쓱 하던지 몰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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