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대왕카스테라 생크림 가격과 맛본 후기
자동차 운전을 하다가 신호등에 걸려 멈춰서면 무얼 하시나요?
신호등을 째려 보시는분들도 있을것이고, 스마튼을 본다든지, 멍 때리던지 하지요.
저는 고개를 옆으로 돌려 풍경을 본다든지 지나다니는 사람들을 봅니다.
시내라면 건물들 간판을 보곤 하지요.
언제부터인가 자동차를 운전하고 다니다가 신호등에 멈춰서면 노란색의 대왕카스테라 간판이 눈에 띄기 시작 하더라고요. 아직 많은건 아니지만 조만간 더 많이 생길것 같아요.
제 생각에 우리나라는 뭐가 잘된다는 소문이 돌면 너도나도 우후죽순처럼 가게들이 생겨나더라고요. 그러다가 관심이 시들어지면 문닫는 가게들이 생겨나서 아쉽더라고요.
아직 저는 월급쟁이다 보니 개인사업 생각은 없지만, 혹시라도 하게 된다면 이런 부분은 피해서 해야지 하곤 생각 한답니다.
청주 대왕카스테라 생크림
청주 대왕카스테라 지웰점
요즘 대왕카스테라가 인기가 좋은가 봐요.
퇴근 하면서 아이들 간식거리도 사가면 좋을듯 했고, 도대체 무슨 맛일까 하는 호기심도 생겨서 이번참에 먹어봐야겠단 생각에 청주 지웰시티 2차 앞에 있는 대왕카스테라 가게로 찾아갔습니다.
얼마나 크길래 대왕일까? 맛이 좋아서 대왕이라고 부르는건가?
둘다 해당 되었음 좋겠더라고요. 크기도 크고 맛도 좋았으면 말이죠.
청주 대왕카스테라 지웰점
청주 대만황제 대왕카스테라 가격
알고 보니 브랜드도 다양하더라고요.
단수이, 대만언니, 대만황제 제가 들은것만도 세가지였어요.
제가 찾은곳은 청주 지웰시티 2차 맞은편에 있는 대만황제 였어요.
여기서 잠깐, 대왕카스테라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고 갈게요.
대만 단수이 지역의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스린시장에서 제빵기술을 전수 받아와서 한국에 알려지게 된거더라고요. 빵 한판에 60개의 계란과 신선한 우유를 베이스로 제빵되어 촉촉함과 부드러운 식감으로 우유와 곁들이면 더욱 깊은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요즘 계란값이 폭등해서 빵 가격도 많이 오르지 않았나 싶네요.
계란값이 오르기 전엔 사먹어 보질 못해서 가격이 얼마나 올랐는지는 모르겠어요.
현재 가격은 오리지널이 6천원, 생크림이 7천원이더라고요.
더이상 물가가 오르지 않았으면 하는 제 소박한 바램과 함께 빵가격도 오래도록 이가격 유지했으면 좋겠어요.
청주 대왕카스테라 생크림
청주 대왕카스테라 맛 후기
저는 오리지널 보다는 더 맛있을거 같은 생크림 넣은걸 사왔어요.
집에 도착해서 아이들과 함께 포장을 열었어요.
일반적으로 사먹던 카스테라 보다는 크기가 월등히 컷어요. 이래서 대왕이라고 하나봐요.
그렇다면 오리지널은 생크림을 빼야되니 이것 보다는 약간 작겠더라고요.
맛도 대왕이였으면 좋겠어요.
우유와 함께 먹으면 더 맛있다니 우유도 준비하고 먹기 좋게 잘라 놓았습니다.
그런데 크기가 커서 그런지 먹기 좋게 자르는게 쉽지는 않았어요.
자주 먹다보면 요령이 생기겠지만 오늘이 처음인지라서 말이죠.
맛에 대한 소감을 말씀 드려야겠죠.
솔직히 제 입맛에는 별로라는 생각이에요. 한번만 먹어서 그런가 하고 몇개를 더 먹어봤지요. 그런데도 와 맛있다라는 생각은 없었어요. 기대를 많이 해서 그런걸까요.
하지만, 두 딸아이들은 '맛있다. 맛있다' 하면서 좋아 하더라고요. 그렇다면 아이들 입맛에 맞춰서 만든거였나 라고 생각하려는데, 와이프까지 맛있다고 하는거 있죠.
맛에 대한 결론은, 우리가족 중 저만 빼고 맛있어 한다는 거였어요.
그렇다고 제가 맛없다고 생각하는건 아니랍니다. 사람 각자마다의 입맛 차이니깐요.
청주 대왕카스테라 빵나오는 시간
빵나오는 시간
청주 대왕카스테라 지웰점의 빵나오는 시간이에요.
빵나오는 시간 맞춰가시면 바로 만든 더 맛나는 대왕카스테라를 맛보실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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